중국유인우주공정판공실(CMSEO)에 따르면, 2025년 3월 21일 20시 50분(북경 시간), 약 7시간에 걸친 선외활동(우주유영)을 통해 채욱철(蔡旭哲), 송령동(宋令東), 왕호택(王浩澤) 신주(神舟) 19호 우주비행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우주정거장의 기계팔과 지상 연구진의 지원 아래 우주정거장의 우주 파편 방어 장치 및 선외 보조 시설 설치, 선외 시설 점검 등 임무를 완수했다. 선외활동을 마친 채욱철과 송령동은 안전하게 문천(問天) 실험모듈로 귀환해 선외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특히 채욱철은 이번 선외활동을 포함해 총 5회의 선외활동을 수행하며 현재 중국 우주비행사 중 가장 많은 선외활동 횟수를 기록했다.
신주 19호 우주비행사 탑승팀의 ‘우주 출장’은 약 5개월 가까이 진행되였으며, 다양한 우주 과학 실험 임무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계획에 따르면, 탑승팀은 약 한 달 후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출처: 신화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