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가 ‘2025 전국 가전 소비 시즌’ 개막식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8월부터 현재까지 소비자가 이구환신(以舊換新: 중고 차량 및 가전·가구를 새것으로 교체할 때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통해 구매한 가전 제품이 9000만 대에 육박한다.

　　올해 들어 총 2020만 8000명의 소비자가 12개 분류의 가전제품 2757만 2000대를 구입했으며, 이는 930억 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 중국 폐전자제품 재활용 처리 업계 발전 보고서>와 <2025 가전 소비 트렌드>가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중국 TV, 에어컨, 랭장고, 세탁기, 주방가전 시장에서 스마트 제품의 소매 판매량 비중이 모두 50%를 넘어섰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