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할빈 동계아시안게임 정례 기자회견에서 제빈(齐斌) 성 문화관광청 부청장은 “흑룡강의 빙설의 정취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삶의 려정을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우리 성의 빙설 관광과 빙설 문화에 관한 상황을 소개했다.
제빈 부청장은 “흑룡강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빙설자원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에서 유명한 빙설 관광 휴양지”라며 “흑룡강성은 2년 련속으로 겨울철 빙설관광 ‘100일 행동’을 시행하여 제품의 전 요소와 전 산업 공급망을 풍부히 하고 다층척이고 다양한 업태의 융합과 혁신을 심화하며 관광 서비스 품질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고 ‘중국 최고의 빙설자원·아름다운 룡강’겨울철 관광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빛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 2년간 흑룡강의 ‘빙설 시즌’은 뜨거운 인기를 끌며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과 ‘빙설과 따뜻함을 만나고 아름다운 경치를 저버리지 않는’깊은 우정을 쌓았다. 흑룡강은 유능한 정부, 효과적인 시장, 따뜻한 사회가 협력하여 힘을 발휘하도록 추진하여 성내 지선 련결 항로를 추가로 개설하고 “이춘호(伊春号)”관광전용렬차와 북경에서 야부리 스키장까지의 전용렬차를 처음으로 운영하여 할빈 240시간 무비자 정책을 잘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할빈 국제 관광터미널의 역할을 발휘하여 외국인 입국편의화 시설을 완비하고 입출국 편의화 수준과 접대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10대 규제를 통한 관광보호 행동”을 지속적으로 심화시키고 “10대 관광산업 신뢰와 자률협약”을 추진하여 “전 시민이 관광객을 아끼는”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흑룡강 사람들의 특유의 성실함과 너그러움, 쾌활함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며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흑룡강은 이미 빙설의 매력이 넘치는 관광목적지가 되였고 ‘록수청산도 금산은산이고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다’라는 리념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빙설의 약속으로 초대하여 “천리의 얼음과 만리의 눈이 내리는”북국의 풍경을 감상하고 빙설속의 아름다운 생활을 체험하며 흑룡강의 빙설 매력이 넓은 세계 무대에서 꽃피게 할 것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