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음력설을 앞두고 료양시조선족련의회는 료양지역 조선족 특곤가정을 위문하고 애심을 전달했다.
리림 회장, 신무현 상무부회장, 윤금룡 부회장, 백금화 부회장 등 료양시조선족련의회 관계자들은 4개 위문조를 구성해 선후로 조광, 광휘, 홍광, 동광, 신광, 조양 등 6개 조선족촌과 경양, 료화, 소툰진 그리고 양로원과 병원을 찾아 조선족 특곤가정, 장기투병환자, 독거로인, 장애인 가정 등 36가구에 료양시조선족사회 애심인사들의 사랑이 담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일행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조선족애심인사들의 마음이니 명절에 보태세요. 건강 잘 챙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료양시조선족련의회는 해마다 애심인사들의 기부금과 성 관계부문의 지원으로 료양지역 조선족 특곤가정 10여가구를 선정해 위문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위문가정을 36가구로 늘려 위문활동을 진행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