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가 혹한을 무릅쓰고 료녕성 호로도시 수중현(綏中縣) 명수(明水) 만족향 주가구촌(祝家沟村)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문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난해 홍수 재해 이후 지역의 복구 및 재건 상황을 현장 점검했으며 겨울전에 새집으로 이사한 마을 주민들의 집을 방문하여 재건주택의 품질과 일상생활 보장 등 상황을 알아보았다.
지난해 8월 력사적으로 보기 드문 강한 폭우로 료녕성 호로도시는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었다. 그중 수중현의 10개 향진과 110개 행정촌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를 입은 인구는 18만 5,200명에 달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