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업무보고는 대규모의 기능 향상 훈련 캠페인을 펼쳐 대학졸업생 등 청년층과 농민공, 퇴역군인, 장애인 등 중점 계층의 취업을 촉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비정규직 취업과 새로운 취업형식으로 근로자들의 권익보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흑룡강성 인대정협 량회기간에 대표와 위원들은 분분히 견해를 발표하고 대책을 내놓으면서 광범한 청년학생들이 흑룡강성에 남아 취업하도록 힘을 실어주었다.

　　전 사슬에 걸쳐 인재정책 및 부대조치 마련에 전력

　　봄에 강물이 따뜻해지는 것을 오리가 먼저 알듯이 오군홍 인대대표는 한겨울이지만 이미 룡강의 인재발전에 관한 봄소식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오군홍 인대대표는 "이는 민생에 관계되는 대사일 뿐만 아니라 흑룡강성의 신질생산력 발전과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인적자원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군홍 인대대표는 "각급 정부, 대학, 기업, 사업단위에서 일련의 인재 유치, 인재 만류, 인재 채용 등 전 사슬에 걸쳐 인재정책을 유기적으로 련결시키고 관련 부대조치를 실시하도록 적극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한편, 현대화산업체계와 일련의 혁신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여 인재를 유치하고 인재를 만류해 활용하도록 넓은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오군홍 인대대표는 또 "정책 선도, 총체적 계획, 통일적인 배치를 강화하여 '쌍일류'건설대학교의 인재양성 활력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키며 대학교 수가 많은 성(省)에서 강성(强省)으로 매진하도록 추진함으로써 대학교육의 질 높은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본토의 인재가 룡강에 뿌리 내리도록 격려해야

　　동북로후공업기지로서 흑룡강성은 어떻게 신질생산력을 육성해야 하며 또 어떻게 해야 '로후' 설비로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가? 합서국 성인대 대표는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합서국 대표는 "우리 성의 대학교와 과학연구기관에서 양성한 우수한 인재들은 대부분 흑룡강 태생이며 흑토지에 감정을 가지고 있고 또 친척과 친구들 대부분이 흑룡강에 있기에 이들은 흑룡강성에 남아 취업하면서 룡강의 발전과 건설에 더 잘 기여할 수 있다"며 "인재를 유치하는 동시에 현지 인재를 만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합서국 대표는 전공의 전국 순위에 따라 정향 선택전용학생(定向选调生)을 모집하는 학교명단을 확정하고 흑룡강성의 관련 인재양성의 우세와 특색에 충분히 중시를 돌리며 본 성에서 양성한 우수한 인재를 만류할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인재 유치를 추진함과 동시에 인재를 만류하는 정책대우의 실행을 추진하여 급여 대우, 직함 평의, 영예칭호 등 방면에서 유치한 인재와 동일한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인사부문과 조직부문은 온라인자문서비스 플랫폼을 개설하는 등 인재 유치 방면에서의 서비스의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