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 부장이 10일 나미비아, 콩고공화국, 차드, 나이지리아에 대한 방문을 마친 후 중국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왕의 부장은 인터뷰에서 중국 외교부장이 새해 첫 방문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하는 것은 중국 외교의 우수한 전통과 선명한 특징이라고 지적하고 중국은 시종일관 아프리카 국가의 가장 믿음직한 친구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자신의 이번 아프리카 순방은 2024년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의 성과를 실행하기 위한 방문이였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올해는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설립 25주년이 되는 해로 자신은 이번 방문에서 4개국 대통령과 외교장관과 정상회의의 성과 실행에 관해 심도있게 교류하고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현 국제정세에 발생한 심각한 변화와 함께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이 집단적으로 굴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아프리카는 글로벌 사우스 발전과 진흥을 이룩하는 주력군이자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동맹군이라고 지적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공동 상론, 공동 건설, 공유의 글로벌 거버넌스 리념을 실천하면서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 변혁 추진과 인류 발전의 난제 해결에 중국과 아프리카 쌍방의 공헌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