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2월 7일 할빈에서 성대하게 막이 오른다. 1월 10일 21시 56분, 한국 서울발 CZ684항공편이 할빈태평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이 항공편에 탑승한 인도 선수 아미테슈 미슈라가 동계아시안게임 신분등록카드를 소지하고 할빈공항을 통해 입경한 첫 대회참가자가 되였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0시부터 3월 1일 24시까지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외국 선수와 관계자들은 본인의 유효 려권 또는 기타 국제려행증명서류 및 유효한 동계아시안게임 신분등록카드를 소지하고 중국 내륙 복수 출입국이 가능하다.
아미테슈 미슈라 선수는 인터뷰에서 "동계아시안게임이 다양한 통로를 설치해 쉽게 통관수속을 마칠 수 있었으며 또 미리 고지하지 않았는데도 마중을 나왔더라"며 주최측의 처사에 만족을 표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