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이 11일 북경에서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을 회견했다.

　　한정 부주석은 중국은 중영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하며 이번 중영 경제금융대화는 습근평 주석과 키어 스타머 총리 회동의 중요한 공감대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한정 부주석은 중국과 영국은 모두 세계 주요 경제체와 금융대국으로서 량국의 협력은 량국 경제성장과 민생개선, 록색발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세계 경제 발전에도 자신감과 동력을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브스 재무장관은 영국과 중국이 6년만에 재차 경제금융대화를 진행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지적하고 영국은 대(對)중국 관계를 발전을 중요시하며 중국과의 진솔한 대화와 호혜협력을 통해 각자 국가 경제발전을 촉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