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28일 ‘크로스컨트리 차이나(越野中国)’ 가목사·동강리그가 동강에서 막을 열었다. 국내외 크로스컨트리 동호인들이 동강시에서 출발해 경주코스를 질주하며 빙설천지를 누볐다.
출발 신호가 울리자 지프차들이 고삐 풀린 말들 마냥 경주로를 질주했다. 선수들이 온 정신을 집중하여 펼쳐보인 뛰여난 운전기교와 일련의 고난도 동작에 관중들의 환호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번 대회의 경주 코스는 동강시의 습지공원, 허저족촌락과 산림지대 등 여러 랜드마크를 지나게 된다. 대회에는 80여 명 프로선수와 크로스컨트리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