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호남(湖南)성 장가계(張家界) 500kV(킬로볼트) 송전·변압 프로젝트가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500kV 전력망이 호남성 주요 행정 도시에 련결됐다.
장가계 500kV 송전·변압 프로젝트가 가동되면 장자제 지역의 전력 공급 능력이 32% 향상되며 오강계(五強溪)수력발전소 등의 청정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수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겨울 절기를 맞아 해당 프로젝트는 호남성 서북지역 전력망의 전력 공급 능력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2년에 정식으로 착공한 해당 프로젝트는 500kV 선로가 각각 상걱강(常德崗)시와 오강계진으로 련결된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