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는 북경에서 2024-2025 중국 경제 년차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한문수(韓文秀) 중앙 재정경제위원회 부주임 겸 중앙농촌업무팀 주임은 올해 중국 국내생산총액이 5% 안팎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제14차 5개년 계획의 목표와 과제를 달성하는 중요한 해인 올해 중국 경제 발전은 외부 압력이 커지고 내부 어려움이 늘어나는 국면에 직면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반적으로 볼때 중국 경제는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고품질 발전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고 중국식 현대화가 새롭고 튼튼한 발전 양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중국 경제 발전의 성과와 잠재력을 전면적으로 리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중국 경제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에 대한 수출입이 6%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중국 경제의 회복력과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문수 주임은 전반적으로 볼때 중국 발전의 장기적인 호조세의 지탱 조건과 기본 추세는 변하지 않았으며, 개혁 및 확실한 지원 정책에 힘입어 발전 잠재력을 충분히 방출하고, 모든 긍정적 요소가 실제적인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래년에는 중국이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거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문수 주임은 또 래년 경제 업무에서 해결해야 할 몇 가지 핵심 과제에 대해 소개하면서 소비를 적극 늘리고, 중산층 및 저소득층의 소득을 증가하고 부담을 줄이며, 소비력과 소비 의향 및 수준을 제고시키고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대하며 외자와 대외 무역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