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22일부터 30일까지 해남성 삼아시에서 열린다. 19일 해남성 삼아시에 도착한 흑룡강대표단 선수들은 코치들의 지도아래 활발한 적응훈련을 하며 이번 대회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흑룡강 대표단은 5개 경쟁부문 28개 분종목의 각축 및 5개 공연종목의 경기에 참여한다. 19일 흑룡강대표단 여러 감독, 코치들은 현지에서 회의를 열고 안전의 끈을 항상 조이고 원활한 대회 진행과 선수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여러 민족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경기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흑룡강의 이미지를 알리고 아름다운 룡강을 홍보하는데 기여할 것을 요구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