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 카잔 컨벤션센터에서 '브릭스+'정상 대화회의에 참석해 " '글로벌 사우스'의 방대한 힘을 모아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자"는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글로벌 사우스의 집단적 굴기는 세계 대변혁의 뚜렷한 상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이 함께 현대화로 나아가는 것은 세계 력사상의 큰 사건이자 인류 문명 려정에서 전례 없는 쾌거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습근평 주석은 세계 평화와 발전이 여전히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어 글로벌 사우스 진흥의 길은 순탄하지 않을 것임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글로벌 사우스의 최전방에 있는 우리는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집단적 지혜와 역량을 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