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안 빠지는 것은 비타민D 부족 때문일 수 있어
수도의과대학 부속북경조양병원 영양과 주임, 체중감량 의사 가개는 비만인 사람이 평소 식단을 잘 조절하고 운동량도 충분하지만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것은 몸에 비타민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35세 이상인 사람은 신체의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체지방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비타민 D와 같은 지방연소 및 신체대사와 관련된 비타민을 보충하여 지방축적을 방지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지방 및 독성 물질의 배출을 촉진해야 한다.
비타민D를 보충하는 3가지 방법
중국농업대학 영양식품안전 박사후 왕국의는 이런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면에서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1. 일광욕
피부에 있는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은 해빛을 받으면 비타민 D3로 전환될 수 있는데 인체가 충분하고 효과적인 비타민 D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빛을 쬐는 것으로, 매일 약 30분 동안 해빛을 쬐면 비타민 D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2. 비타민D를 함유한 음식 자주 섭취
동물의 간, 노른자, 다지방 바다생선(꽁치, 다춘어, 정어리, 연어 등), 전지방우유와 같은 동물성 식품에는 일정량의 비타민 D3이 포함되여있고 버섯과 같은 균류에는 소량의 비타민 D2가 포함되여있다. 또한 비타민 A 및 비타민 D 강화 우유와 같은 일부 영양강화식품에도 비타민 D가 풍부하여 적절하게 섭취할 수 있다.
3. 보충제 합리적인 리용
우에서 언급한 10가지 류형의 비타민 D 결핍 고위험군체는 우선 검사(혈청내 25-하이드록시차원 D 농도 검출)를 할 수 있으며, 비타민 D 결핍문제가 있는 경우 림상영양사 등 전문가의 지도하에 관련 보충제를 복용해야 한다. 비타민 D는 지용성이고 체내에 축적되며 과잉보충하면 중독을 일으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