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할빈 음악의 날’뉴스브리핑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8월 6일 '할빈 음악의 날' 행사는 '매력적인 할빈의 여름' 문화관광패션 행사기간에 때맞춰 열리며 '환락으로 들끓는 얼빈' 활동의 중요한 일환으로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빈시문화라디오텔레비전관광국은 '할빈 음악의 날' 시리즈 행사 기간 할빈 교향악단, 할빈 발레단, 할빈 오페라극단 등 시 소속 예술단체(院团)와 할빈대극원, 할빈음악홀, 로회당 음악홀, 그리고 성 소속 예술단체(院团) 등 중점 공연장과 조률해 음악회, 무용서사시, 발레,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40여차례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할빈 음악의 날'시리즈 행사는 전문성, 다양성, 공익성 등 3대 특성을 띤다.
행사기간 할빈시는 고수준의 전문 음악류 공연을 여러 차례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년 시민음악카니발 홍수방지기념탑광장 공연을 조직하고 남강구 음악축제, 도외구 중화 바로크 대무대, 향방구 대수호 음악쇼, 아성구 예술단 공연, 상지시 제6회 농민문화예술축제, 통하현 광장문화주간 등 활동을 마련해 ‘할빈 음악의 도시" 이미지을 부각시킨다. 또한 ‘대중 음악의 날’ 관람 행사를 벌여 할빈 대극장, 음악홀, 음악박물관 등 공연장소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이와 함께 라일락 극장, 할빈 음악홀 등 공연장소에서는 ‘음악의 날’ 특별 할인행사를 전개함으로써 ‘할빈 음악의 날’을 ‘인민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