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6일 개막한 제22회 중국•할빈 국제맥주축제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 장소를 찾는 관광객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8월2일 밤 10시, 개막 28일차의 할빈국제맥주축제는 관광객 연인원 백만9천851명을 접대, 력사 기록을 쇄신했다.
할빈국제맥주축제는 중국 3대 맥주축제 중 하나이다. 올해의 할빈맥주축제는 사상 부지면적이 가장 크고 경영방식이 가장 다양하며 맥주 종류 또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몽한빙설관은 지난7월6일 개관한 이래 독특한 실내 빙설경관, 뛰여난 과학기술성을 갖춘 빙설오락시설로 할빈 여름철 관광의 하이라이트로 급부상했다. 지난 2일 밤 10시까지 빙설관에 입장한 관광객은 연인원 10만 명에 달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