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년초, '얼음 도시' 할빈이 문화관광의 인기 목적지로 승격됐다. 그후 반년이 지났지만 '얼빈'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줄 모르며 '얼음 도시'에서 '여름 도시'로 바뀌여 '한 계절의 대세'에서 '사계절의 대세'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한여름인 7월, 할빈의 몽환빙설관 실내 온도는 섭씨 령하 12 도에 달해 겨울 같은 느낌을 준다. 몽환빙설관과 겨울철의 빙설대세계는 도대체 어디가 다를가?
몽환빙설관의 얼음조각은 섬세하고 자연스러우며 질감이 풍부하다.
빙설대세계에 사용된 얼음은 모두 천연얼음으로서 옥처럼 맑고 투명하지만, 몽환빙설관에 사용된 얼음은 인공얼음으로서 개인집의 랭장고에서 꺼낸 얼음처럼 흰색을 띠고 투명하지 않다. 이 랑만적인 장미벽은 얼음 속에 장미가 들어 있는 것을 보면 인조 얼음으로 만든 것이 분명하지만 인조 얼음도 마찬가지로 빛이 난다.
몽환빙설관이 개장하자 '얼빈'의 빙설 열기는 '한 계절의 대세'에서 '사계절의 대세'로 바뀌였다. 사업일군은 "평일에도 몽환빙설관을 찾는 관광객 수가 일 평균 3~4천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