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 시원한 바람과 하늘 높이 치솟은 고목, 풍부한 생태자원을 자랑하는 삼림의 도시 이춘이 관광성수기를 맞이했다. 이춘려행에는 자가용을 리용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 들어서서부터 남산캠핑카숙영지는 주차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이곳은 생활시설이 구전하고 걸어서 3분이면 흥안국가삼림공원에 이를 수 있어 더 인기있다.
자가용 려행은 자유로우며 '슬로우 리빙'을 향수할 수 있다. 지난 20일 저녁 이춘시는 제3회 삼림건강양생캠핑대회를 열고 ‘이춘 전역 캠핑계획’을 가동했다. 숲속 캠핑을 테마로 하는 구봉산양심곡(九峰山养心谷)풍경구는 전국 각지에서 온 만여명의 려행객들이 풀밭에서 야외 캠프활동을 펼치거나 백사장에서 바베큐를 하며 즐거운 밤을 보냈다.
최근 2년 이춘시는 시민과 려행객들이 생활 절주를 늦추고 책향기를 음미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개의 공익성 책방을 꾸렸다.
왕효미(王晓微) 이춘시 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및관광국 부국장은 이춘시는 삼림의 도시로 삼림 피복률이 83.8%에 달하며 관광상품 역시 삼림과 많이 관계된다고 말했다. 말타고 숲속 누비기, 숲속 요가, 숲속 캠핑, 숲속 독서 등등 종목은 관광객들에 볼거리, 놀거리, 놀라운 사진 효과를 제공해주고 있다. 한마디로 이춘에 오면 관광객들은 심호흡, 심층 관광, '슬로우 리빙'을 마음껏 향수할 수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