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과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집행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 '빙설의 꿈, 아시아는 한마음'-동계아시안게임을 더욱 빛내자"를 주제로 한 흑룡강성 외국어 (중국어) 강연대회 결승전이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할빈에서 열렸다.
결승전은 중국어,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 6개 언어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주제를 둘러싸고 표준 언어로 세련되고 격정에 넘치는 강연으로 외국어 인재의 뛰여난 수준과 량호한 이미지를 보여주었으며 중국과 아시아 각국 인민들이 단결과 우의를 증진하고 문명을 상호 참조하며 평화 발전과 진보를 추구하는 공동의 념원을 마음껏 표현했다.
이틀간의 경합을 거쳐 각 언어별로 1 등상 1명, 2 등상 2명, 3 등상 3명, 우수상 여러명이 수상했다.
3월 18일부터 참가 신청을 접수한 이래 전 성의 기관, 기업 사업단위, 사회단체, 학원 등 207개 단위에서 보내 온 6개 언어로 작성된 1032개 동영상작품을 접수했다. 평가팀의 엄격하고 면밀한 1차 평가를 거쳐 39개 단위의 90명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시상식과 현장 전시 공연 활동은 가까운 시일 내에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