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초복날 할빈시의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었다.
풍경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양산과 모자로 자외선을 차단했으며 송화강변의 여러 욕장에서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면서 더위를 날렸다. 강변의 나무그늘 아래에서는 시민들이 텐트를 치고 앉아 한가로이 시원한 수박을 먹고 맥주를 마시며 더위를 식혔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