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중앙대가와 화포가가 교차하는 사거리에 위치한 한 건물의 발코니에서 우아한 플룻(长笛)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연주자는 할빈시 강연소학교의 학생이였다.
이날 학생들은 바이올린, 첼로, 플룻 등 악기 연주와 독창 공연 등을 선보였다. 멋진 공연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감상했다.
양춘매(杨春梅) 강연소학교 부교장은 이는 학교에서 조직한 두번째 음악공연이라며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소양을 제고하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고향의 문화관광발전에 힘을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