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간 2024년 4월25일 20시 59분, 신주 18호 유인우주선을 탑재한 '장정(长征)-2F 요(遥)' 18 운반로켓이 중국 중서부 감숙성 주천(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점화 발사되여 약 10분 뒤 신주 18호 유인 우주선과 로켓이 성공적으로 분리되고 예정궤도에 진입했으며 우주인들의 상태가 량호한 등 원만한 성공을 거뒀다고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 사무실이 전했다.
우주선은 궤도에 진입한 후 예정된 절차에 따라 우주정거장 조립체와 자주적이고 신속하게 도킹하고 신주18호 우주비행팀 신주 17호 우주 비행팀과 궤도에서 교대를 완성하게 된다.
우주정거장에서 근무하는 동안 신주 18호 우주팀은 여러 차례 선실 밖으로 나가 미세중력 기초 물리학, 우주 재료 과학, 우주 생명 과학, 우주 의학, 우주 기술 분야의 실험(시험)과 응용을 수행하고 우주 정거장 파편 보호 보강 장치 설치, 선외 하중 및 선외 플랫폼 장비 설치 및 재활용을 완료하게 된다.
이번 임무는 중국의 유인 우주 프로젝트가 우주 정거장의 응용 및 개발 단계에 진입한 후의 세 번째 유인우주비행 임무이자 프로젝트 시행 이후 32번째 발사 임무이며 장정 시리즈 운반 로켓의 518번째 비행이다. 현재 우주정거장 조립체는 도킹 궤도에 진입했으며 작동 상태가 량호해 신주 18호 유인우주선과의 도킹 및 우주인 진입 조건을 만족시키고 있다.
신주 18호에는 지령장인 엽광부(叶光富·44)와 리총(李聪·35), 리광소(李广苏·37) 등 3명이 탑승했다.
출처: 장성복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