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앙인터넷안전정보화위원회판공실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가 공동으로 ‘IPv6(인터넷프로토콜 버전6) 규모 배치와 응용 추진 심화를 위한 2024년 업무 배치'를 발표했다.
업무 배치는 올해 말까지 IPv6 활성 리용자 수(MAU) 8억 명, 사물인터넷(IoT)과 IPv6 연결 건수 6억 5천만 건, 고정 네트워크 IPv6 트래픽 비중 23%, 모바일 네트워크 IPv6 트래픽 비중 65% 등의 업무 목표를 명시했다. 이와 함께 IPv6 네트워크 성능과 사용 체험을 향상시키고, 클라우드 서비스∙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데이터센터는 업무 개통 시 IPv6 기능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고 명시했다. 업무 안배에 따르면 주요 상업 웹사이트 및 모바일 인터넷 앱 IPv6 지원율이 95%로 높아지고 IPv6 업계의 융합 응용이 더욱 심화∙광범위해 진다. 고정 네트워크의 IPv6 련결 수준이 대폭 상승하고 새로 출시되는 홈 라우터∙셋톱 박스 등의 단말 장치에는 기본적으로 IPv6이 탑재된다. 기존 홈 라우터의 IPv6 가동률이 크게 향상되고 기업∙기관의 인터넷 전용 회선 IPv6 개통률이 현격히 높아진다. 업무 배치는 또 IPv6 단일 스택 지원 능력 지속적 강화, ‘IPv6+’ 혁신 기술 응용 분야 확장, IPv6 표준 시스템 지속적 완비, IPv6 국가 표준 승인 50건 등의 목표도 언급했다.
업무 배치는 IPv6 네트워크 성능과 서비스 품질 강화, 응용 시설 IPv6 배치 수준 향상, 단말 장치 IPv6 연결 수준 향상, 선행 시험 및 시범 강화, IPv6 단일 스택 배치 추진, 업계 융합 응용 심화, IPv6 콘텐츠 소스 규모 확대, 혁신 생태계 및 표준 시스템 구축 추진, 네트워크 보안 강화, 홍보 및 판촉 강화 등 10개 분야의 중점 과제를 배치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