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할빈 '빙설'에 힘입어 흑룡강은 이번 겨울 최대 승자가 되였다. 4월 18일 모 플랫폼 ‘온라인 관광환경 데이터 발굴 및 스마트디자인 문화관광부 중점 실험실’이 "2023~2024년 흑룡강 빙설관광보고서(이하 '보고서'로 략칭)"를 발표했다. 전통 빙설관광 목적지로서 흑룡강성은 2019년에 비해 2023~2024년 빙설시즌의 OTA 관광객 수가 145.59% 성장을 기록했고 OTA관광수입도 168.29% 성장을 기록해 시장 성장률이 전국을 훨씬 앞질렀을 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빙설관광지를 앞섰다.
또한 빙설관광에 대한 장기적인 노력으로 2023~2024년 빙설시즌 기간 흑룡강성은 빙설테마코스, 빙설테마 관광지, 빙설 관련 검색어 등 여러 면에서 전국 1위에 올랐고 덕분에 1인당 체류시간, 1인당 소비 등도 빙설관광 기타 성들 중 1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4년 빙설시즌 기간 흑룡강성의 OTA 관광객수는 연인원 4천302만1천명, OTA 관광수입은 109억4천400만원에 달해 2019~2020년 빙설시즌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