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봄
최근 흑룡강성 쌍압산시 요하(饶河)현 서풍진(西丰镇), 산리향(山里乡), 대가하향(大佳河乡) 부근의 요력하(挠力河)습지에서 큰 백조들이 무리를 지어 한가로이 거닐며 먹이를 찾고 있다. 백조들의 우짖음소리와 도시의 시끌벅적한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인간과 조류가 조화롭게 지내는 아름다운 모습이 연출돼 원초적인 순수함으로 복귀한 절묘한 현대생활의 그림이 펼쳐졌다.
출처: 동북망-쌍압산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