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입은행이 올 1분기 루적 4천620억 원의 대외무역 산업 대출을 집행했다.
10일 중국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대외무역 산업 대출 잔액은 3조2천7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3% 증가했다.
올해부터 수출입은행은 대외무역 분야에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대외무역의 질적 향상과 양적 안정을 촉진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올 1분기 수출입은행이 집행한 대외무역 산업 대출은 주로 제조업∙도소매∙창고 등 분야에 집중됐다.
수출입은행은 '신(新)3종 제품(전기차, 태양전지, 리튬전지)' 수출을 대대적으로 지원하며 고품질∙하이테크∙고부가가치의 록색∙저탄소 제품 무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출입은행은 '해외 창고+' 금융 서비스 시스템을 계속 개선해 나가며 대외무역의 신업종∙신모델이 새로운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