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철도공사가 2024년 4월 3일~7일 청명 련휴 5일간 북경, 천진, 대련, 단동, 장백산 등지로 30.5쌍 려객렬차의 운행을 회복하기로 했다. 이외 성 내외의 27.5쌍 고속렬차에 대해 재련결 방식을 취함으로써 련휴기간 려객들의 출행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청명 련휴기간 할빈철도공사는 려객 연인원 153만 명, 일평균 연인원 30만6천명을 운송할 예정이다. 려객 류동은 주로 북경, 천진, 대련, 단동 등 도시로 집중되고 관할구내 려객 류동은 할빈,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등 도시간 류동이 주를 이루며 주변의 관광지를 아우를 전망이다.
려객들의 성 외 출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할빈철도공사는 치치할-북경, 가목사-북경 일반렬차, 할빈 서(치치할 남)-북경 조양, 치치할 남(할빈 서)-북경 조양 등 고속렬차와 일반렬차의 운행을 회복했다. 이와 동시에 치치할 남-천진 서, 할빈 서(계서 서)-대련 북, 목단강(수분하)-통료, 치치할 남-단동 고속렬차와 할빈-치치할 간 고속렬차 6.5쌍을 재개해 려객들의 출행 수요를 충족한다.
할빈철도공사는 칠대하 서-북경 조양, 가목사-훈춘, 할빈 서-북경, 치치할 남-대련 북, 할빈 서-남경 남 등 10쌍의 직통 고속렬차와 성내 치치할, 가목사, 목단강, 계서, 쌍압산 등17.5쌍 고속렬차에 대해 재련결 방식을 취함으로써 운송능력을 증가해 명절기간 려객들의 순조로운 외출을 전력으로 보장할 예정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