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원 흑할자(흑곰)섬에서 원래 아무런 근심걱정 없이 생활하던 흑곰들에게 작은 근심이 하나 생겼다. 그들은 팔이 너무 짧아 등에 닿지 않다보니 나무에 등을 문지르는 방식으로 가려운 곳을 긁어댈 수 밖에 없다. 네티즌들은 얼마나 오래동안 때밀이를 하지 않은 것이냐고 롱조로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