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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가려워 나무에 비벼 긁는 흑할자 섬의 곰
//hljxinwen.dbw.cn  2024-04-01 11:38:00

  무원 흑할자(흑곰)섬에서 원래 아무런 근심걱정 없이 생활하던 흑곰들에게 작은 근심이 하나 생겼다. 그들은 팔이 너무 짧아 등에 닿지 않다보니 나무에 등을 문지르는 방식으로 가려운 곳을 긁어댈 수 밖에 없다. 네티즌들은 얼마나 오래동안 때밀이를 하지 않은 것이냐고 롱조로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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