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현장.
최근 '해상-륙상통로의 원활한 소통, 동북진흥을 위한 서비스'를 주제로 한 동북3성 1자치구 복합련합운송발전련맹 설립대회가 심양에서 열렸다. 흑룡강성교통운수청 및 도로, 철도, 항구수운, 민항, 우정 등 관련 기업과 사업단위가 회의에 참석했다.
대회에서 흑룡강성 목단강 대 러시아 무역 공업단지 화성국운물류유한회사(华晟国运物流有限公司), 흑룡강북영물류공급사슬그룹유한회사(北赢物流供应链集团有限公司), 달달지운(흑룡강)사물인터넷과학기술유한회사[哒哒智运(黑龙江)物联科技有限公司] , 흑룡강성항공화물운송발전유한회사 4개 업체가 '동북3성1자치구 복합련합운송혁신발전시범기업' 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흑룡강성교통투자그룹유한회사 등 30여개 기업이 초청을 받고 복합련합운송발전련맹 건설에 참여했으며 화성국운, 달달지운 등 5개 중점기업이 련맹 부리사장 업체로 추천받았다. 이에 따라 흑룡강성의 복합련합운송 실무협력을 한층 더 가속화하고 대 러시아 최전방지역 우세와 통상구 통로 우세를 최대한 발휘해 지역물류협력메커니즘을 구축하고 복합련합운송발전련합추진메커니즘을 가속화해 '3성1자치구'교통운수의 융합발전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단계에서 흑룡강성은 련맹의 조력에 충분히 의지해 종합교통운수 서비스 수준과 효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자원배치에서 시장의 결정적인 역할을 적극 발휘할 예정이다. 기업의 시장주체지위를 강화하고 시장에 대한 정부의 선도역할을 발휘하며 자원의 통합과 협력의 촉진으로 흑룡강성의 복합련합운송발전련맹 건설을 적시적으로 가동해 복합련합운송의 질 높은 발전을 추동하고 전 사회의 물류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추며 륙상-해상 통로의 원활한 소통을 실현해 동북지역의 전면 진흥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