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31일 8시 송화강 본류의 조원구간(肇源段조원현 조원진)이 완전히 해빙했다. 올해는 평년에 비해 2일 앞당겨 강이 풀린 것으로 알려졌다.
눈강강교구간(嫩江江桥段, 치치할시 태래현 강교진)은 4월1일 8시에 강이 풀렸으며 개강일이 평년보다 하루 빨랐다. 수위는 135미터로 평년보다 0.85미터 높았다.
현재까지 눈강동맹구간과 강교구간, 송화강 조원구간, 목단강 본류 목단강구간, 라림하 오상구간, 마의하, 목릉하 리수진-밀산교구간, 왜긍하, 수분하, 야로하 연자산구간이 풀린 상태, 기타 하류는 여전히 얼어 붙었거나 해빙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