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흑룡강공항그룹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흑룡강공항그룹은 총 5만3천300편 항공편의 리착륙을 완수해 연인원 773만 6천명의 려객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6.6%와 32.8% 증가한 수준이다.
빙설관광시즌에 들어선 후 흑룡강 빙설관광이 인기를 끌면서 할빈,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막하 등 지역에 관광객이 몰려들어 공항 리용객의 급속한 증가를 이끌었다. 흑룡강공항그룹의 려객수송수는 올해 1, 2월 련속 기록을 쇄신했다. 1분기 할빈공항의 려객 수송수는 연인원 637만 8천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3.8% 증가했다. 성내 지선공항의 려객 수송수는 연인원 135만 8천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8.1% 증가했으며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흑하, 막하, 이춘, 대경, 계서, 건삼강, 무원, 오대련지 등 공항은 두자리수 성장을 달성했고 막하공항은 지난해 동기 대비 594.2% 증가했다.
3월 31일 여름철 항공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흑룡강공항그룹은 여름철 운항계획을 가동했으며 총 46개 국내외 항공사가 흑룡강성에서 운영에 투입돼 국내외 로선 267갈래, 100여개 도시와의 취항을 실현했다. 그중 할빈공항은 매주 3천651편 항공편의 운항을 보장할 예정이며 항로의 취항 경로가 더욱 높아졌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