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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도 뛰여든 전기차...中 신에너지차, 보급 발전에 한층 더 '탄력'
//hljxinwen.dbw.cn  2024-04-02 10:18:10

  북경시 중심에서 20㎞ 떨어진 북경경제기술개발구에는 면적이 70만㎡가 넘는 회백색 공장이 유난히 눈에 띈다. 샤오미그룹은 이곳 슈퍼팩토리에서 새롭게 출시한 신에너지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슈퍼팩토리는 램프업(Ramp-up, 생산 능력 확대) 후 최고 76초에 한 대씩 신차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지난달 28일 밤 샤오미자동차는 차량 판매가를 정식 공개했다. 최저 사양 모델이 21만5천900원), 최고급 모델은 29만9천900원이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의 통계에 따르면 올 1~2월 중국의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125만2천 대, 120만7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2%, 29.4%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월 들어 비야디(BYD), 우링(五菱), 창안(长安)자동차 등 중국의 브랜드 우위가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술 혁신은 중국 신에너지차의 양호한 발전 추세를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다. 샤오미자동차 슈퍼팩토리의 차체 작업장의 종합자동화률은 91%에 달한다. 자률이동로봇(AMR)은 자기장선이 필요 없고 생산 상황에 따라 '무인주행'으로 모든 중∙대형 부품을 각 생산 단계에 자동으로 '배달'한다.

  샤오미슈퍼팩토리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작업장에 일선 작업자는 수백 명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곳은 로봇이 없는 곳이 없는, 고도로 자동화된 스마트 공장"이라고 설명했다.

  정책 환경도 중국의 신에너지차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단충덕(单忠德)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부부장(차관)은 최근 열린 '중국 전기차 백인회(EV100) 포럼'에서 중국 정부 당국은 정책 체계를 완비하고 산업구조와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함으로써 산업의 전반적인 배치와 투자 가이드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맹목적 투자와 중복 건설을 제한하고 전기차 생산 진입 관리 조례를 신속하게 발표해 락후 기업에 대한 퇴출 메커니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추평(盛秋平)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자동차의 '이구환신(以旧换新)'혜택을 심도있게 전개하고 재정∙금융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데이터 공유를 추진하고 자동차의 전 생명주기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신에너지차 중고 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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