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순회장 "글로벌 경제단체 구심점 역할로 삼하민족사회를 빛내련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삼하) 및 월드옥타삼하지회 회장 리취임식이 23일, 삼하캐리어드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삼하) 및 월드옥타 삼하지회는 글로벌경제단체로서 국내에서 1급사단법인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소속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와 월드옥타 세계70개국 150개 지회의 일원이다.
리미옥 녀사의 우아한 사회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월드옥타 본부 박종범 회장과 주대석 부회장을 비롯한 월드옥타 본부 부분적 임원진,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박용일 부회장,심양시조선족련의회 길경갑 회장,전국애심녀성네트워크 리령 의장과 박영숙 리사장,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리경자회장,경동조선족애심녀성협회 김련옥회장,천진조선족녀성협회 김화회장,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및 월드옥타 북경,천진,후룬베얼,대련,심양,단동,연길,길림,할빈,청도,위해,연태,이우 등 지회 회장단 및 국내 사회단체와 삼하시정부 관련 부문 관계자 그리고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코트라,주중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등 해내외 인사,회원,차세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사를 밝히고 있는 김정순회장.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삼하)및 월드옥타 삼하지회 제4대 김정순회장은 환영사와 취임사에서 행사에 참석한 래빈들에게 환영을 표하면서 “삼하지회 초대회장으로서 또다시 제4대 회장으로 출범하게 되여 어깨에 짊어진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는것을 페부로 깊이 느끼고 있다.”며 “제4대 회장단과 회원들을 잘 이끌어 지회를 삼하민족사회 구심역할로 지역사회와 민족사회 그리고 중화민족공동체사회를 빛내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게 할것이다.”고 밝히였다.
지난 2016년, 하북지역 삼하는 국내 새로운 민족집거지역으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교류와 합작이 필요한 시점이였다.
김정순녀사는 당시 환경과 형세를 옳바르게 파악하고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와 월드옥타 본부의 지지하에 글로벌경제단체 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삼하) 및 월드옥타삼하지회를 설립하고 초대회장을 맡았다.
설립 취지는 글로벌 경제단체의 역할과 작용을 발휘해 삼하민족사회 취업과 창업,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려는것이였다.
설립 8년래 삼하지회는 해내외 경제단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면서 회원과 회원사의 성장과 발전에 일조했다.
그러나 최근년래 코로나 전염병 영향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삼하지회는 회원수가 급감하고 동력이 저하되면서 위기에 놓이게 되였다.
삼하지회가 운명의 십자로에서 배회하는 상황에서 김정순초대회장은 아주경제발전협회와 월드옥타 본부의 지지하에 삼하지회를 새롭게 일떠세울 책임과 사명으로 또다시 중임을 떠메고 제4대 회장으로 출범하게 되였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삼하) 및 월드옥타 삼하지회 제3대 윤인철회장은 리임사에서 제4대 김정순회장의 새로운 출범에 축하를 표하면서 지난 3년간 협회 회장 임직기간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와 월드옥타 본부 그리고 회원과 전국 각 지역 형제지회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행사에서 월드옥타 본부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 삼하지회 지회장 임명장과 지회기를 김정순 지회장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박용일 부회장이 권순기 회장을 대표해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삼하) 회장 임명장을 김정순 지회장에게 수여했다.
한편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삼하) 및 월드옥타 삼하지회 회장단 성원들로는 수석 부회장 배호걸, 상무부회장 박현정,상임 부리사장 황범수,부리사장 리성철,김정룡,부회장 김춘광,박성호, 차세대 위원장 리림,차세대 대표 김만금, 감사 정해연이다.그리고 고문에 최훈,귄일광,신봉걸,강경화 등 인사들이 위임됐다.
출처:흑룡강신문 강빈 길림성 특파원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