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오후, 국무원보도판공실이 기자회견을 갖고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 박람회를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회의에서 성추평(盛秋平) 상무부 부부장이 이번 소비재박람회의 세 가지 하이라이트를 소개했다.

　　첫번째는 최초로 해남(海南) 섬 전역에서 박람회를 열게 된다는 점이다.

　　해남자유무역 항구의 지리적, 생태적 리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섬 전역의 고품질 자원을 한데 모은 올해의 소비재박람회는 "1+N 섬 전역 전시회"를 창의적으로 실천하게 된다.

　　둘째, 규모가 사상 최고이다. 아태지역 최대의 소비재 전시회로서 이번 박람회의 실내 전시면적은 12만8천 제곱미터에 달해 예년을 초과했다. 그리고 59개 국가와 지역의 3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전시회에 참가하며 영국과 몽골, 말레이시아 등 나라들도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셋째, 이벤트가 한층 풍부해졌다. 이번 박람회기간 아일랜드 주빈국,'영국 브랜드의 날'과 같은 일련의 국가 활동을 개최하고, 글로벌 소비 혁신, 신제품 발표와 같은 300 개 이상의 테마 행사와 특별 행사를 갖게 된다. 해남은 또한 국제 소비 시즌 판촉행사를 마련해 '글로벌 쇼핑'의 분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