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련휴가 약 10일 남은 요즘 국내 봄나들이 예약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지난 3월 22일 페이주(飞猪)가 발표한 ‘2024 청명련휴 관광 풍향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 청명 련휴기간 봄나들이 예약이 동기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 흑룡강을 목적지로 한 예약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막 겨울이 지나 소복단장을 벗은 할빈이 얼음새꽃, 동북개나리로 아롱다롱 채색옷을 입기 시작한다. 사계절 만남을 약속할 수 있는 할빈의 관광 열기가 조금도 식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흑룡강성 호텔 예약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178% 증가했고 길림, 북경, 산동, 절강, 광동 등이 관광객 원천지 인것으로 밝혀졌다.
흑룡강 해외관광 예약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 일본, 태국,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아랍 에미리트 등이 인기 목적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