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부터 올 봄까지 룡강 대지에는 “랭자원”이 빙설경제 발전 열기를 불러왔다. 대흥안령지역은 “최북단”, “가장 춥고’, “적설기가 길며”, “겨울이 일찍 오고 봄이 늦게 오는” 등 지리적 우세를 발휘하여 빙설관광 발전의 쾌속궤도에 들어섰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1월 겨울 빙설관광 “100일 행동”이 전개된 이래, 대흥안령지역은 연인원 94만 3천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관광수입은 10억1천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각각 265.3%, 40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음력설 련휴기간 대흥안령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연인원 13만 5천명, 관광수입은 1억2천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각각 77.7%, 178.6% 증가했다. 방방곡곡에서 온 관광객들이 대흥안령지역의 빙설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현지 주민들의 수입도 올려주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