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는 흑룡강성 시찰 기간 우리 성에 “3개의 기지, 하나의 보호벽, 하나의 고지”를 잘 건설해야 한다는 책임과 사명을 부여하고 “생태자원 보호 및 리용 강화” 등에 대한 일련의 중요한 요구를 제기했다.
정부업무보고에서는 생태제품의 가치 실현 메커니즘을 보완하고 생태보호 보상제도를 건전히하여 생태환경 보호 및 개선에 대한 제반 분야의 열정을 충분히 동원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전국인대 대표인 범경화(范庆华) 대흥안령지위서기는 “대흥안령은 국가 중점 생태기능구역으로서 생태환경이 우월하고 자연자원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림업과학원 전문가팀의 평가 와 측정에 따르면 년간 생태계 서비스 기능의 총 가치가 7천975억300만원에 달한다”며 “생태제품의 가치 실현 경로를 모색하고 ‘록수청산이 곧 금산은산, 빙설천지도 금산은산’ 리념의 전환을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초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대흥안령은 흑룡강성에서 유일한 생태제품 가치 실현 메커니즘의 전면 시범지역으로서 시범정책을 충분히 활용하여 전국 최초의 한온대지역 GEP정산지침과 기술방법을 제정하고 생태제품 표준과 인증실시 통칙을 발표했으며 지역 공공브랜드를 만들고 비축 이산화탄소 흡수원 조림사업 4건, 삼림경영 이산화탄소 흡수원사업 10건에 이르러 년평균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330만톤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복제 및 보급 가능한 전형적인 경험을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5월 1일 국가 《탄소배출권거래관리 잠정 조례》가 정식 실행되는데 삼림지역의 이산화탄소 흡수원 프로젝트 개발 및 생태제품 가치 실현에 큰 리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범경화 대표는 “대흥안령을 국가 생태제품 가치 실현 메커니즘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현지의 기존 토대우에서 계속 탐색하고 경험을 축적하도록 격려해 삼림지역 록색 저탄소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기타 지역에 유익한 참고경험을 제공할 것"을 건의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