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청년 고용 촉진을 비롯해 취업, 창업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5일 중국 정부는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고용 안정을 보장하고 소득 증대를 촉진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대학 졸업자 수가 1천17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의료보건 서비스 력량 강화, 사회 보장 서비스 개선, 인구 고령화 대응 등 국가 전략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개인년금제도가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중국은 이러한 조치를 통해 국민들의 지적 문화적 생활이 풍요로워질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