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깊이 녹아들어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러시아 지역 잠재력 홍보회 및 중러 기업 초청회가 2월 29일 할빈에서 열렸다. 회의는 흑룡강성, 할빈시와 러시아 지방 주, 시 간의 왕래를 한층 더 강화하고 중러 쌍방 기업 간 경제무역 교류와 협력의 지속적인 확대를 추진했다.

　　브레진 할빈 주재 러시아 총령사관 령사, 나레싱 부령사, 아사두링 바슈코르토스탄(巴什科尔托斯坦) 중국 주재 비즈니스 대표 및 러시아 각 분야 기업의 중국 주재 비즈니스 대표 총 12명과 성, 시 각 관련 부서, 지역 주재 기업의 10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지역 홍보 단계에서 할빈경제기술개발구가 할빈경제개발구의 공업 기반, 서비스 기반, 경영환경, 자원 리용, 첨단제조, 신흥산업, 크로스보더 무역 등 7대 방면의 우세에 대해 설명했다. 바슈코르토스탄, 연해지역, 사탕과자제조련합회사, 볼가-드네쁘르강 종합물류센터, 할빈합남신성(哈南新城) 농업종합개발유한회사, 할빈 디지털경제발전유한회사, 할빈 아이루이(艾瑞)배출통제기술주식유한회사, 중국수출신용보험회사(中信保)흑룡강지사 등 지역과 기업의 대표가 경제무역, 통신, 식품, 물류, 기계, 금융 등 관련 분야에 대해 소개했다.

　　홍보행사가 끝난 뒤, 중국과 러시아 기업이 B2B 매칭 협상을 진행했으며 중국과 러시아 기업들은 모두 강한 협력 의향을 보였다. 기업들은 "이번 행사는 중국과 러시아 기업을 위해 대외무역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외경제무역 협력 통로를 원활히 했으며 기업의 확장 발전에 유리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