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제조기업이 지난달 말 기준 3천617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중국상장사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 도소매업은 상장사 수 기준 3대 업종으로 꼽혔다.
1월 역내 주식시장에 14개 기업이 신규 상장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된 금액은 118억 원을 상회했다. 같은 기간 2개 상장사가 퇴출됐다.
한편 1월 말 기준 역내 주식시장의 상장사는 총 5천358개로 집계됐다. 그중 상해증권거래소, 심천(深圳)증권거래소, 북경증권거래소는 각각 2천268개, 2천847개, 243개로 집계됐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