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을 맞아 거리마다 채색등롱을 건 동녕시에 설날 분위기가 넘친다. 여러 상점과 시장은 설맞이 용품을 구입하는 인파들로 북적였고 설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넘쳤다.
설맞이 용품 구입이 절정을 이루는 요즘 동녕시 여러 러시아상품 상점에서 갈매나무 열매즙, 러시아 사탕, 잣 등 여러 가지 선물세트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