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할빈시 도외구 삼도가 부근에서 관광객들은 룡띠해 장터를 둘러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 장터에는 전통 식품, 수공예품 등이 전시 판매되고 있는가 하면 길가에 주렁주렁 걸린 커다란 붉은 초롱들이 음력설 분위기를 더욱 짙게 했다. 여기서는 아름다운 얼음조각품과 귀여운 눈사람도 구경할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최근 할빈시 도리구의 한 설맞이용품 도매시장에는 대련, 복자, 초롱, 전지 등 룡띠해 음력설맞이 소품들을 구매하는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각양각색의 조화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사람들은 이런 명절 장식소품들을 사서 집안을 꾸미며 음력설을 맞을 준비로 바삐 움직이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