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대학은 새해 들어서 공고를 발부해 2024년부터 고차원 운동대 학생 모집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국내 여러 대학교들에서 륙속 공고를 내 고차원 예술단, 운동대 학생 모집을 중지하기로 했다. 그중에는 전자과학기술대학교, 할빈공업대학교 등 명문대학들도 포함되여 있다.
2024년부터 대학교 고차원 예술단 학생 모집을 중지하는 것은 교육부의 통일적인 규정이다. 대학교 고차원 운동대는 비록 계속 학생모집을 윤허하긴 하지만 응시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졌다. 반드시 국가 1급 운동원이여야 할뿐더러 대학입시 문화과 성적이 수험생 소속 성급지역 모집점수선에서 20점 이상 낮아서는 안된다. 이러한 것들은 대학입시의 공평을 촉진하고 소수의 수험생들이 ‘특장생’제도를 ‘곡선으로 대학교에 들어가는’발판으로 삼는 행위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들이다.
지난날 상당기간 우리 나라 대학교들이 고차원 예술단과 고차원 운동대 학생모집을 하면서 모집성적에서 예술, 체육 특장을 가진 응시생들에게 비교적 큰 ‘우대’공간을 주었다. 이렇게 모집된 학생들은 대부분 보통 전공학과에 들어가 대학공부를 했다. 부분적인 중학교, 학생, 학부모들은 상당히 공리적인 시작으로 이 부류의 학생모집을 바라보았고 지어 제도적 빈틈을 노려 이를 명문대학에 들어가는 ‘지름길’로 간주했다. 이 경로로 자녀의 대학입학을 성공시키기 위해 어릴 때부터 순수하지 않은 ‘특장교육’을 시켜 학생의 압력을 가중시키는 학부모들도 꽤 있었다. 다른 한면으로 볼 때 1점이라도 더 벌어야 하는 대학입시 경쟁에서 몇십점의 대학입시 문화과 성적 우대를 주는 것이 고차원 예술단과 고차원 운동대 학생모집에서 피해가기 어려운 리익요소를 초래하게 했고 간접적으로 대학입시의 공평성에 영향을 끼쳤다.
근년에 우리 나라는 대학입시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모든 대학입시 장려 성격의 점수 추가를 취소한다고 명확히 했다. 그 목적이 바로 대학입시 점수 추가로 초래된 ‘장려점수 교육’,‘장려점수 가짜 조작’ 등 문제를 정돈하기 위한 것이였다. 학과 경연, 예술특장, 체육특장을 포함한 모든 대학입시 장려점수를 취소한 데 이어 고차원 예술단, 고차원 운동대의 학생 모집을 취소, 조절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일 각에서는 특장생 모집을 취소하면 학생들의 특장양성에 불리하지 않을가 하고 우려하기도 한다. 하지만 고차원 예술단 학생 모집을 중지하고 고차원 운동대 학생모집 요구를 높이는 것은 흥취는 흥취대로 돌아가도록 하고 흥취, 특장 양성을 공리하는 것을 두절하는 데 유리하다는 지적이다.
청년들 속에는 현재 학부모로 된 이도 많고 또 미래에 학부모로 될 이도 많다. 기왕에는 어찌 되였든 지금 국가에서 이러한 규정을 내렸으니 잘 학습하고 터득할 필요가 있다. 공리적인 곡선으로 명문대학에 들어가려는 사유를 버리고 경연, 입학을 특장발전의 목표로 삼지 말아야 한다. 우수한 혁신인재로 키우려면 아이 본인의 흥취와 능력에 결부해 적합한 인재성장 선택과 입학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