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월 15일 오전, 리강 중국 총리가 베른에서 암헤르트 스위스련방 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그림런 스위스 련방위원 겸 경제·교육·련방장관아 회담에 참석했다.
중국과 스위스 쌍방은 량국 자유무역협정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공동 연구를 완료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정식 업그레이드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쌍방은 중국과 스위스 FTA 업그레이드 공동역구 가능 완료를 선언하고 조속한 정식 업그레이드 협상 개시를 지지하는데 일치하게 동의했다.
그들은 올해 안에 중국과 스위스 새로운 외교장관급 전략대화, 금융실무단회의, 에너지실무단회의, 교육정책대화, 안보리 실무협의를 개최해 래년 량국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인문교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은 스위스 측에 일방적인 비자 면제 혜택을 줄 것이며 스위스 측도 중국 공민과 스위스에 투자하는 중국 기업에 더 많은 비자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회담 후 량국 지도자는 쌍무 경제 협력 문서에 서명하는 것을 함께 지켜보았다.
회담에 앞서 암헤르트 위원장이 론 국빈관에서 리강에게 성대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