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 왕의 외교부장이 조태열 한국 신임 외교장관에게 축전을 보내 그의 부임에 축하를 표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한국은 서로 중요한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동반자라며 수교 30여년래 중한 관계는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량국인민에게 큰 복지를 갖다주었으며 역내 평화와 발전을 추진하는데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왕의 부장은 현재 국제정세는 여전히 복잡다단하며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량국의 공동리익에 부합하고 량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목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 장관과 량호한 업무관계를 수립하여 이 목표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