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개발도상국과 단합과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그 누구를 포섭하거나 또한 그 누구와 대립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동으로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글로벌 발전을 촉진하며 국제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지난 1년간 중국이 17개 국가와 지역과 관계를 격상했는데 이들 국가들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이라고 보도했다.
모녕 대변인은 대외 관계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중국은 모든 국가들을 동일시하게 대하고 존중한다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세계의 운명은 여러 나라가 공동으로 장악해야 하고 세계의 미래는 모든 나라들이 함께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방금 지난 2023년 중국은 평등과 개방, 협력을 취지로 글로벌 동반자 관계망을 끊임없이 확장하여 수많은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냈다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발전도상국의 일원으로서 시종일관 광범위한 개발도상국들과 운명을 같이하면서 개발도상국의 공동 리익을 확고하게 수호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