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모하메드 무이주 몰디브 대통령이 중국의 복건성을 돌아본 뒤 "우리도 이렇게 경제를 발전하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1월 12일 중국 관영 CGTN에 따르면 무이주 대통령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북경이나 상해가 아닌 복건성에서 중국 방문을 시작한 리유에 대해 "그곳을 선택한 리유는 습근평 주석이 복건에서 일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무이주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은 복건성에서 17년 동안 근무하면서 하문, 복주 및 복건성 다른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 지역의 발전을 눈으로 직접 보고 자유무역구 등 주변 지역의 발전을 알아보며 어류 가공 공장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곳(복건)은 몰디브의 기존 조건 및 발전 계획과 상통한다"며 "우리도 이런 방법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싶어서 직접 가서 시찰하고 프로젝트를 완성한 경험을 배우며 이 지역의 개발자들에게서 아이디어를 얻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곳의 여러 가지 분야에서 시 주석의 탁월한 리더십이 다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