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초청에 응해 오는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이집트, 튀니지, 토고, 코트디부아르 등 4개국을 방문한다고 모녕 대변인이 1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는 중국 외교부장이 34년 련속 년초 첫 방문지로 아프리카를 찾는 것이기도 하다. 이어 왕의 외교부장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초청에 응해 브라질과 자메이카를 방문한다고 모녕 대변인이 전했다.
모녕 대변인은 왕의 외교부장의 이번 아프리카 4개국 방문은 중국 외교부장이 34년 련속 해마다 년초 첫 해외 방문지로 아프리카를 찾는 우수한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모녕 대변인은 왕의 외교부장이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과 아프리카 지도자들간의 대화회의 성과 리행을 추진하고,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의 새로운 회의에 대해 아프리카측과 소통하며, 중국-아프리카의 전통적인 친선을 이어나가고, 중국-아프리카의 단결협력추세를 공고히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왕의 부장의 브라질과 자메이카 방문에 대해 모녕 대변인은 량국은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지역에서 중국의 중요한 협력파트너로서 중국과 량국의 전통적인 친선이 깊고 경제무역, 인문 등 령역의 교류협력 성과가 풍성하며 많은 지역 및 국제문제에서 같거나 비슷한 립장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올해 중국과 브라질 수교 50주년 및 중국과 자메이카 전략동반자 관계 수립 5주년을 계기로 량국과의 정치적 상호 신뢰를 한층 더 다지고 각 분야의 호혜 우호 협력을 심화하며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소통과 협조를 밀접히 함으로써 중국과 브라질 중국 자메이카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 발전을 지속적으로 깊이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