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새로 2572개의 콘센트를 가설
24시간 자습실에 새로 2162개의 자리를 배치
학생 기숙사에 증가된 1272대의 세탁기는 공개입찰 시작…
사생들이 시급한 해결을 바라마지 않던 일련의 문제들이 이렇게 ‘숙제책’을 통해 적시적으로 해결되였다. 광서대학교 기층 당건설 사업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광서대학교에서는 최근년간 기층 당건설 ‘숙제책’ 모식을 적극 탐색해왔다. 이 학교 사생들은 해결해야 할 문제에 봉착했을 때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숙제’를 남겨놓는다. 각급 당조직에서 이를 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숙제’를 하는 것이다. 기층 당건설이 해결한 이러한 시급한 문제들이 해결 후 사생들의 당과 국가에 대한 열애,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더 많은 교수, 과학연구 성과를 내고 기층 당조직이 더 튼튼한 군중기초를 다졌느냐에 따라 그 ‘숙제’의 질을 평가한다.
얼마 전 광서대학교 기층 당건설 ‘숙제책’에는 계산기및전자정보학원의 조서림 학생이 남겨놓은 ‘숙제’가 올라왔다. “컴퓨터와 테블릿이 동시에 등록할 수 없어 공부하는 데 불편합니다.” 계산기및정보학원의 당위 서기 종성은 즉각 이 숙제를 학원 교직원공회 제5당지부 허행에게 맡겼고 허행은 재빨리 관련 사항을 알아보고 가장 빠른 시간내에 답장을 올렸다. “정보네트워크중심에서 이번 주내로 작업을 끝내고 다음주에는 동시등록이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현재 기층 당건설 ‘숙제책’ 모식은 광서대학교 33개 2급 기구 당조직에 보급되였고 전교 사생이 ‘사생 e건의’ 온라인 ‘숙제’ 플랫폼에 제기한 693개의 문제중 이미 완수한 ‘숙제’가 624개로 90%의 완수률을 보이고 있다. 사생들의 만족도 평가가 진행된 553개의 문제중 총평가 우수률이 92%에 달한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선화